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지의 카다스를 향한 몽환의 추적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기존의 러브크래프트와는 다른 느낌의 이야기로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. 이형의 존재들을 보기만 해도 미쳐버리는 다른 러브크래프트 소설의 주인공들과 달리 랜돌프 카터는 전혀 미치지 않으며, 도리어 구울과는 서로 도와 악당들과 싸우고 꿈의 세계에서 만난 사제에게 술을 먹여서 그에게서 정보를 알아내는 등 상당한 활약을 한다. 괴물들도 다른 러브크래프트 소설과는 달리 랜돌프 카터나 그의 동료들이 맞서 싸울 수 있는 존재들이 대부분이라 호러보단 몽환적인 판타지 소설이라고 봐야 한다. 러브크래프트의 세계관의 또다른 가능성을 제안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. 한편 글 자체는 생각보다 읽기 힘들다는 평가도 있다. 그도 그럴 게, 여타 러브크래프트 소설에서 여타 창작물이나 신화를 차용한 단어들을 쓴 것과는 달리, 이 소설에는 러브크래프트가 창조한 고유언어가 쏟아져 나오는데다가 이 고유언어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, 읽을때 매우 난해하다. 사실 이 작품은 러브크래프트가 초고만 써놓고 내버려둔 것을 친구들이 출판한 것이라...어쩔수 없는 점이라고 봐야 될 것이다. 그리고, 이 소설은 [[1927년]]에 쓰여, [[1943년]] 아캄 출판사의 잠의 장벽 너머에 수록되어 출간되었다고 한다. 그런데, 이 작품은 러브크래프트 본인이 오랜 시간동안 공들여 집필한 [[소설]]임에도 러브크래프트 생전에 잡지에 실리거나 출간된 적이 없다고 한다. 이것은, 자신의 작품 평가에 혹독한 편인데다가 출판사가 요구하는 수정에 대해서는 좀처럼 응하지 않은 러브크래프트 본인의 성격 탓도 있지만, 집필하는 동안에도 이 작품에 대해서는 스스로 회의적이었다고 한다. 그는 서한에서 "[[랜돌프 카터]]의 모험에 독자들이 식상해할까 봐 걱정입니다. 또한 너무 과도한 이미지로 인해 원래 계획한 기이한 인상들이 파괴될지도 모르겠습니다."라고 작품에 대한 탐탁치 않은 심경을 토로한 바가 있다고 한다. 그나마 미덕이 있다면은 "앞으로 진정한 [[소설]] 형태를 시도하기 위한 유용한 습작"이라고 밝힌 바가 있으며, 그래서인지 [[작품]] 평가에서도 최고의 환상소설이라는 호평과 여려 요소를 복잡하게 뒤섞인 산만한 소설이라는 혹평이 엇갈리는 편이라고 한다. 그리고, 내용상으로 [[드림랜드]]를 종횡무진하는 [[랜돌프 카터]]의 젊은 시절의 모험담답게 실버 키와 실버 키의 관문을 지나서 보다 앞서고, 집필 시기도 [[랜돌프 카터]]의 맨 마지막이 아니나, 완성도 면에서는 연작의 완성이나 정점으로 보는 견해가 많은 편이라고 한다. [[랜돌프 카터]]의 연작을 비롯하여, 로드 던새니의 영향이 짙은 일군의 환상소설을 총집결한 작품이자, 기존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서 작가 자신의 독특한 [[드림랜드]]를 구축한 유의미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. 물론 주인공 카터가 카다스와 그레이트 원을 찾아 떠나는 여정은 던새니의 영향력으로부터 완전히 탈피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라는 견해 자체는 있어도, 구성이나 여려 가지 특징은 분명 독립적이라고 한다. 그리고, 이 작품은 [[2003년]]에 독립 영화 제작 방식으로 동명의 만화와 [[애니메이션]] [[영화]]로 제작되었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